경성대 고기집 맛있어서 배터질뻔~!

경성대 고기집 맛있어서 배터질뻔~!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몸이 찌뿌둥~

뭘 하든 힘도 잘 안나는 것 같다

요새 기운이 없다고 말했더니 소고기로 몸보신 시켜주겠다는 친구 ^^

그냥 자기가 술먹고 싶은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

암튼 친구랑 같이 경성대 고기집으로 고고씽

소고기 먹고 월요병도 이겨내고 기운도 되찾았던 날!

역시 기운차리는데는 맛있는거 먹는게 최고

살은 찌겠지만.... 순간의 기쁨을 위해! ㅋㅋㅋㅋ

요즘엔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싶은.. 가을이라 그런가? ^^

꾸이점빵의 야끼니꾸는 또 왜이리 맛있냐 ㅠㅠ

여자 셋이서 8인분에 불초밥까지 싹싹 클리어

넘나 맛있었던 경성대 고기집이었다

우리가 자주 다니는 골목에 있었던 꾸이점빵

하얀 간판이라 눈에 금방 띄었다

경성대 자주 다니는 사람이라면 지도만 보고도 바로 알듯

지도는 아래쪽에 첨부!

여기 사장님 왜이리 훈훈하심? ㅎㅎㅎㅎ

맛있는 소고기도 먹고 훈남 사장님도 보고!

근데 야끼니꾸 비주얼 대박..... 명이나물까지 짱짱하게 준비완료

상추겉절이도 고기 먹을때 빠지면 안되지!!
인기있는 경성대 고기집이라고 하던데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

경대 사람들 다 여기 와있는가 ㅋㅋㅋㅋ

양도 많으니 계속 구워구워!

이제 소고기 먹으면서 눈치보는 시대는 끝났다 ^^

앞으로 소고기는 무조건 꾸이점빵에서만 먹을꺼라며 ㅋㅋㅋㅋ

가격이 넘나 착행 ㅎㅎㅎㅎ

우리가 먹었던 슬라이스 야끼니꾸 소스는

4인부 + 4인분 메뉴로 총 8인분에 38,000원

노릇하게 구워서 명이나물 올리고, 상추겉절이랑 냠냠

상큼구수달콤! 요거 별미네 별미

또 굽자!!! 얇은 슬라이스 고기라서 금방 금방 익으니 기다릴 필요도 없었다

야들야들하게 구워서 따끈할때 입속으로 직행!
달콤하게 즉석양념이 되어있어서 더 맛있었던 야끼니꾸

소고기의 느끼함은 전혀 느끼지 못했다

그저 고소하고 달콤할뿐!

고기가 질긴부분 하나도 없고 이래 부드럽나!!!

얇은데 육즙이 꽉꽉 차있음

이러니 내가 술을 안먹을수가 없지... 그날 우리 몇병 마신거니?

야끼니꾸 먹을때 꼭 주문해야한다는 불초밥

요거 넘넘 맛있어보여서 바로 추가해봤다!

달콤한 소스가 쫙~~뿌려져있었던 초밥

그위에 야끼니꾸 고기 올려서 싸먹으면 굿굿

된장라면까지 먹을라했는데 배터질것 같아서 참음 ㅋㅋㅋㅋ

불초밥 요거는 안먹으면 안될듯

세상 맛있었던 경성대 고기집 꾸이점빵

여자 셋이 모두 만족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