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홍대회식장소 흑우의 고소한 맛이 입안가득 홍대입구역 맛집

힐링블로그♪ 2017. 7. 7. 15:44




홍대회식장소 흑우의 고소한 맛이 입안가득 홍대입구역 맛집






오랜만에 찾은 홍대!! 이게 진짜 얼마만인가 ^^

북적북적 젊음의 열기가 느껴지는 건 예나 지금이나 여전한 것 같다

이번에는 업무차 홍대에 들렀다가 프로젝트팀과 함께 저녁식사까지 하고 부산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팀장님께서 미리 예약해둔 홍대회식장소가 있다하여

업무를 마무리 지어놓고 다같이 홍대입구역 맛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멀리까지 와줘서 고맙다고 사주신 소고기!!
덕분에 명품 블랙앵거스인 고급 흑우를 배터지게 먹고 올 수 있었다

야들야들하니 아직까지 입안의 고소함이 남아있는 것 같은 느낌!
홍대의 걷고싶은 거리에 위치했던 히노케 홍대점에서 입에 풀칠 제대로 하고 왔던 날 ^^









홍대 걷고 싶은 거리의 몫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던 히노케!
눈에 딱 띄는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서 나중에 개인적으로 다시 가도 찾아가기 쉬울 것 같았다

고급 흑우를 착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서 직장인들이 홍대회식장소로 자주 찾는다는 곳!
팀장님의 단골집이라고 하기에 더 기대가 많이 되던 홍대입구역 맛집이었다









요즘은 저녁시간이 되어도 날이 훤해서 좋은 듯!

날이 밝으면 업무 끝나고 저녁시간이 긴 것 같은 느낌이랄까? ^^

늠름한 흑우가 가게 앞을 떡하니 지키고 있었던 히노케.









미리 예약을 해놨던 터라 넓은 자리에서 다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블랙과 레드로 꾸며진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곳!

실내도 꽤나 쾌적했고 고깃집 특유의 퀘퀘한 냄새도 없어서 더 좋았다










테이블당 무조건 육회 서비스가 나오는 히노케!
게다가 명품 블랙앵거스를 엄청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서

평소에는 엄두도 못낼 소고기 회식을 히노케에서는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 ^^
이제 회식으로 삼겹살 먹는 시대는 끝 ㅎㅎㅎ 소고기로도 충분히 배부르게, 저렴하게 회식할 수 있다


우리는 히노케에서 맛있다는 슬라이스 소금구이와 깍둑 소금구이 주문!!




* 살짝 양념된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3인분 주문시 19,500원인 야끼니꾸 부채살도 괜찮을 것 같다

4인분 주문시 4인분 더, 총 8인분이 제공되는 것도 괜춘!!

1인분에 10,000원이니까 총 8인분을 40,000원으로 맛볼 수 있다










고기와 곁들여먹기 좋은 밑반찬들이 제공되고,

테이블당 1회 서비스로 나오는 고소한 육회도 등장했다

신선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었던 서비스 육회!!
이렇게 육회까지 서비스로 주셔도 남는거 있을란가 ^^ 저희는 땡큐요!!








샐러드바 안좋아하는 여성분들은 없을듯!
히노케에서는 무한샐러드바가 1인당 1,000원

천원으로 달콤 신선한 샐러드바를 마음껏 떠먹을 수 있다고 해서 우리도 주문해보았다

고기만 먹기 심심하니까 상큼한 샐러드바도 저렴하게 같이 곁들여먹기 ^^









마블링 짱짱했던 신선한 소고기 등장!!

블랙앵거스는 시중 마트나 정육점에서 구입할 수 없는 명품브랜드육이라 한다

요렇게 고급진 프리미엄골드 앵거스 비프를 홍대에서 만나다니~~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
빛깔좋고 신선해보이던 소고기!!








네모네모 큐브모양으로 생긴 고기가 깍둑 소금구이,

길쭉하니 얇은 소금구이가 슬라이스 소금구이 (히노케 갈비, 소금)

비슷해보여도 두가지 메뉴의 식감과 맛이 천지차이기때문에

어느 하나 포기할 수 없이 두가지 다 시킬 수 밖에 없었다

꼭 두가지 메뉴 다 섞어서 먹어보시길 추천!!!








탱글탱글 육즙을 가득 품고 있는 깍둑 소금구이!
숯불 위에 올리자마자 치지직 소리를 내면서 노릇하니 맛있게 구워졌다

슬라이스보다 두꺼워서 익히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렸지만

그 육즙이며 탱글한 식감은 어느 것도 따라올수가 없음 ㅠㅠㅠㅠ


게다가 슬라이스 소금구이는 또 어찌나 부드럽고 고소하던지

특제 양념에 살짝 찍어먹으면 새콤달콤하니 더 맛있었다








으헝 내사랑 육즙 좔좔 깍둑 소금구이!!!

씹을때마다 품고 있던 육즙이 팡팡 터지면서 입안가득 고소한 맛이 가득 느껴졌다

두툼한데도 엄청 부드러움~~ 상추겉절이랑 같이 곁들여먹으면 넘나 맛있다

쌈무랑도 잘 어울림 ^^

고기한입 먹고 쏘맥 한잔 쫙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 직빵!
퇴근길에 잠시 들러 맛있는 고기에 술한잔하고 가기 좋은 홍대회식장소인것 같다











게눈 감추듯 사라진 고기들 ㅋㅋㅋ 이제 된장찌개에 식사할 타임!

고기 먹고나면 된장이 먹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나보다

배가 터질것 같았지만 뜨끈한 된장에 공기밥을 안먹을수가 없지 ^^
 맵싹하니 국물이 시원해서 살짝 느끼할 수 있는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줬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오랜 전통을 가진 히노케

고기 질이 좋고 고급육이라 그런지 다른 소고기보다 느끼함은 적고 고소함은 두배였다

예전에는 특별한 날에만 눈치보면서 한점 두점 먹곤 했었던 소고기지만,

지금은 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홍대입구역 맛집이 있어서

부담없이 술한잔에 소고기 즐길 수 있게 된것 같다

앞으로 서울에 다시 간다면 개인적으로도 재방문 해보고 싶은 히노케

분위기좋게 술한잔하기 좋은 홍대회식장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