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스파펜션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힐링을 즐기다

남해스파펜션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힐링을 즐기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게 이제 정말 초가을로 접어든 것 같다

5월부터 날씨가 더웠던 탓에 추석까지는 더울거라고 생각했는데

또 계절의 흐름에 따라 날씨도 저절로 바뀌는걸 보니 신기할 따름이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는 남해여행이 참 좋을 듯 하다

오늘같은 날 빈센트펜션 썬베드에 누워 바다구경하면 얼마나 좋을까

시원한 바다뷰를 자랑하는 남해스파펜션 중 하나!

남해여행갈때마다 자주 이용하는 펜션이 한군데 있는데 바로 남면에 있는 빈센트펜션이다

다랭이마을과도 가까워서 산책즐기면서 힐링하기 좋은 곳

객실이 다 비슷한 분위기고 바다전망도 동일하기때문에

남은 객실이 있으면 바로 예약해서 하룻밤 쉬어오는 곳이다

푸른 바다를 더욱 더 돋보이게 해주는 화이트톤의 객실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이 내 마음에 쏙 드는 것 같다

요즘은 형형색색 화려한 색감의 객실이 별로 눈에 안들어온다

그냥 깔끔하니 모던한 스타일이 좋음!

객실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날씨가 차가워져도 바다구경하기 좋을 것 같다

남해스파펜션 중 바다전망이 제일 좋은 것 같은 빈센트펜션

남면이 확실히 남해 중에서도 바다전망이 예쁜 것 같다

객실 입구쪽에 마련되어있었던 부엌공간!

좁다면 좁고 넓다면 넓지만 나는 불편함 없이 잘 이용했다

객실을 예약하면서 바베큐세트를 주문해놨더니

깔끔하게 장만을 하여 냉장고에 보관해두셨다

침대는 바다를 바라보고 바로 정면에 위치하고 있어서

침대에 누워 바다구경하기에도 참 좋았다

 호텔식으로 깔끔하게 침구가 마련되어있었던 빈센트펜션

바다보면서 스파를 즐기는 상상은 누구나 해봤을거라 생각한다

빈센트펜션 욕실은 한쪽 벽면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바다와 함께 스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었다

실내스파지만 전혀 답답한 느낌이 없고 오히려 낭만적이었던 ^^

로맨틱 스파를 이용하면서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었던 공간

마음이 답답하거나 울적할때 남해에서 바다구경하면서

스파도 즐기고 맛있는 바베큐도 먹고 가면 마음이 조금은 안정되고 편안해진다

바베큐세트는 2인에 만원밖에 안한다

처음에는 가격이 맞는지 전화해서 다시 물어보기도 ㅋㅋㅋ

국내산 돼지고기 목살 2인분에 쌈채소, 구이용 소세지와 야채들, 라면과 즉석밥까지

짱짱하게 챙겨주시는데 만원이라니~

식당에서 사먹어도 몇만원은 나올꺼 같은데 편안하게 객실에서 준비된 바베큐를 구워먹으면서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썬베드에 누워 편안하게 힐링했던 시간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오늘 ㅠㅠ

요즘처럼 날씨 좋은 계절, 남해로 여행가는 분들이 있다면

낭만적인 분위기의 남해스파펜션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힐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http://pensionvinc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