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홍대회식장소 흑돼지 깍둑 소금구이가 맛있었던 홍대 고기집

힐링블로그♪ 2017. 2. 10. 10:39



홍대회식장소 흑돼지 깍둑 소금구이가 맛있었던 홍대 고기집






얼마전 뮤지컬을 보러 서울에 갔다왔는데

갑자기 업무 차 또 한번 서울을 방문하게 됐다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곳.. 역시나 춥구나 ^^

확실히 아랫지방보다 윗지방이 많이 추운 느낌 ㅋㅋㅋ








일찍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홍대에 도착하니 벌써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다

얼른 사무실에 방문하여 클라이언트와 회의를 마치고

직원들 모두 함께 근처 홍대회식장소로 가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미리 예약을 해놓으셨던 홍대 히노케

어라! 여기 예전에 내가 친구들이랑 왔던 곳인데 ㅋㅋㅋㅋㅋㅋㅋ신기신기

진짜 여기 홍대에서 핫한 곳인가봉가 ^^







예전에 왔을때도 느낀거지만

가격 착하고 양 많아서 회식장소로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했었다

요즘은 다들 경기가 어렵다고 하니까.. 착한 가격의 식당을 찾게 되는 듯

가격도 가격이지만 일단 맛이 좋으니까 더 핫하게 떠오르는 곳이 아닐까

사람들의 입맛은 무시못하니까 ^^









소비자들 입맛이 엄청 까다로워 지면서

이제 다들 자기 입맛에 맞는, 맛있는 곳을 '골라서'가는 추세가 된 것 같다

수많은 식당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분위기, 맛, 가격 등을 고려해서 차별화된 식당을 찾아가게 되고

또 자기가 맛있다고 생각한 곳은 사람들과 공유를 하면서.. 그렇게 입소문이 퍼지게 되는 것 같다









내가 두번이나 가보게 된 히노케는 확실히 입소문이 날만한 홍대 고기집이었다

우선 고기 맛이 좋고, 비주얼도 좋았으며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었다

또하나 말하자면 일본 선술집 느낌이 물씬 나는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다

딱 술한잔 하기 좋았던 분위기!
레드와 블랙으로 꾸며진 멋스러운 분위기를 보니 홍대회식장소로 안성맞춤이란 생각!








저번에는 소갈비살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1인분에 30,000원, 3인분에 21,000원하는 흑돼지 깍둑 소금구이를 맛볼 수 있었다

두번째 방문이지만 저번에 왔을때랑 메뉴가 달라서 더 좋았던 ^^

저번에 소고기 야끼니꾸도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와.... 흑돼지 깍둑 소금구이 엄청 맛있다!!
뭔가 탱글탱글 식감이 더 좋았던~ 씹을때마다 육즙이 마구마구 터지는 느낌이 너무나 좋았다








한번 들으면 바로 기억날 것 같은 이름!

깍두기 모양으로 네모나게 썰여진 깍둑 소금구이

두툼하니 네모난 고기 안에 육즙이 꽉 차있어서 노릇하게 구워서 한입에 쏙 넣으면

구수하니 입안가득 육즙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소갈비살이랑은 또 다른 느낌의 고소함!
확실히 돼지고기가 고소하긴 하지 ^^










뭔가 소고기 보다 흑돼지 깍둑 소금구이가 더 맛있는 것 같은 느낌!
숯불위에 돌돌 굴려가면서 맛있게 구워 한입씩 쏙쏙

고기 한점에 소주 한잔! 맛있는 조화 ^^

이런 맛으로 다들 홍대회식장소를 찾아오는 구나








돼지고기지만 텁텁하거나 질긴 느낌, 물리는 느낌 전~~~혀 없고

오히려 소고기 보다 더 부드럽고 고소했던 깍둑 소금구이

입안에서 육즙 잔치를 벌어지는 맛있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홍대 고기집

두번 방문했지만 두번 다 만족했던 집은 오랜만인 것 같다









술한잔하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었던 곳

업무차 왔던 터라 다들 처음보는 분들이었는데도

맛있는 고기와 술한잔이 있으니 금세 친해질 수 있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춘했던 히노케.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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